서울 중화동 주한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가 18일 모자를 쓰고 목도리와
담요를 두른채 시민들을 맞고 있다. 모자, 목도리, 담요는 수요집회에 참가했던 시민들이 둘러준 것이다.
(추운 겨울 집회에 참여중인 위안부 할머니들께 불레부에서 담요를 드렸는데, 누군가가 평화비에 둘러준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