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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패션 모자’ 얼굴형 따라 스타일 살리고∼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1-05-20
출처
[포커스]2011.5.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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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자’ 얼굴형 따라 스타일 살리고∼
[포커스신문사 | 글 김지혜기자·사진 장세영기자 2011-05-20
 

■ 디자이너 브랜드 ‘불레부’ 아이템 제안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듯 봄철 자외선이 강렬하다. 오히려 여름보다 봄이 자외선 지수가 높아 신경을 더 써야 한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뷰티업계에서 자외선차단제 등을 봄에 집중적으로 출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피부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비를 마련하고 있지만 정작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는 머리에 대해서는 모두 무방비 상태다.

전문가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모자를 쓰라고 하지만 거리에서 모자를 쓰는 이들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왠지 쑥스럽고 소화하기도 힘들다는 생각 때문이다.

아웃도어 전문 디자이너 브랜드 ‘불레부’의 권서연 디자인실 과장은 “평소 즐겨 쓰지 않아 익숙하지 않아서지 모자도 충분히 패셔너블하게 쓸 수 있는 패션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평상시가 부담스럽다면 산행이나 나들이 등을 할 때 모자를 반드시 착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우선 얼굴형에 따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실패할 확률을 줄여준다. 권 과장은 “얼굴형뿐 아니라 분위기나 상황 등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해 선택해야겠지만 얼굴형보다 모자의 외곽라인을 조금 크게 쓰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일 수 있다”면서 “완벽한 대칭얼굴이 없기 때문에 모자를 살짝 기울여 쓰면 얼굴이 좀더 갸름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글 김지혜기자·사진 장세영기자

계란형 벙거지 스타일 귀여워보여

▶ 얼굴이 계란형인 사람은 크라운(머리) 부분이 둥근 모자를 선택해야 한다. 네모난 모자를 쓰면 밑으로 드러난 부분이 자칫하면 상대적으로 더 동그랗게 보일 수 있다. 벙거지 스타일을 쓰면 귀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역삼각형 중절 스타일 얼굴형을 커버

▶ 역삼각형 얼굴은 넓은 선캡이나 얼굴이 애매하게 가려지는 벙거지는 얼굴이 더 뾰족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중절 스타일같이 깊이 쓰는 스타일로 얼굴형을 커버한다.

볼살이 많은 얼굴 챙이 넓거나 화려한 디자인

▶ 얼굴이 크거나 볼살이 많은 사람은 챙이 넓거나 화려한 디자인이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형을 커버하기 때문에 좋다.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눈썹 위까지 모자로 가려주면 얼굴이 작아보인다. 얼굴에 달라붙는 비니스타일은 피한다.

긴 얼굴형 중간 크기의 챙에 얇은 것

▶ 폭이 좁고 긴얼굴형을 가진 사람에게 챙 없는 모자는 얼굴주변이 더 넓어 보이니 피하는 것이 좋다. 중간 크기의 챙에 얕은 크라운 모자를 깊게 눌러쓰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이마부터 얼굴까지 적당히 가려줘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완만한 곡선미가 있는 페도라로 이마 아래쪽으로 내려오도록 착용하면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각진 얼굴 넓은 챙 선택을

▶ 각진 얼굴형의 사람은 넓은 챙의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넓은 챙 때문에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챙이 아래로 흐르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적당히 얼굴이 가려진다.

헤어스타일 따라 달라요

모자의 선택은 머리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친다.

긴머리 스타일에는 챙이 너무 크면 치렁치렁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엄마펌 스타일에는 챙길이가 중간에서 짧은 챙의 모자가 잘 어울린다. 비니스타일의 모자도 귀여움을 줄 수 있다. 단발머리는 모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머리스타일로 옷 코디에 따라 분위기 있게 연출하면 된다. 쇼트커트는 챙이 없거나 챙 길이가 짧은 모자가 제격이다.

모자의 색상은 신발이나 양말과 함께 맞추는 것이 가장 멋스럽고 바지와 같은 톤으로 통일해도 무난하다.
색상 선택이 힘들다면 블랙색상을 고른다.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려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단 상ㆍ하의를 검은색으로 통일했다면 검은색상의 모자는 너무 권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므로 회색모자로 힘을 빼주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때는 화이트나 베이지 모자가 시원해 보인다.  

키가 작은 사람은 너무 큰 챙의 모자는 키가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고, 동양인에게는 5~7cm의 보통 챙 길이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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